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화 이글스/2015년/5월 (문단 편집) === 5월 23일 === ||<-15> {{{#ffffff 5월 23일, 17:00 ~ 20:28 (3시간 28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ffffff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20,000명 (매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가 2015 시즌 처음으로 매진이 된 날이다.]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한화}}} || '''[[안영명]]''' || 0 || 1 || 0 || 0 || 1 || 3 || 0 || 1 || 0 || '''6''' || 11 || 1 || 7 || || {{{#ffffff kt}}} || '''[[크리스 옥스프링|옥스프링]]'''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9 || 0 || 1 || 경기에 앞서 이종환과 박성호가 1군 라인업에서 말소되었고, 한화팬들이 오매불망 기다렸던 [[윤규진]]과 [[김민우(1995)|김민우]]가 등록됐다. 지난 주 선발로 3번 등판한 후 정상 로테이션으로 복귀해 6일만에 등판한 안영명. 1회 말 불안한 투구로 선취점을 내줬지만 kt 주자들이 여러 차례 도루를 실패하며 스스로 맥을 끊었고, 페이스를 찾은 안영명은 호투를 이어가 6회까지 1실점만 하며 퀼리티 스타트를 달성한다. 4월 4승후 5월 말에서야 찾아온 시즌 5승. 타선도 2회에 동점을 만들지만 좀처럼 [[크리스 옥스프링|옥스프링]]에게 점수를 뽑아내지 못하다가 5회에 1점, 6회 교체된 kt 불펜을 상대로 3점을 뽑아내고, 8회에 1점 더 보태며 승기를 굳힌다. 다만 [[제이크 폭스|폭스]]가 병살타를 치고 1루로 뛰다가 햄스트링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 교체됐다.[* 이 부상의 실체가 밝혀졌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273596&m_view=1&sort=LIKE|기사]] 제이크 폭스가 재계약 불발 후 미국으로 돌아가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상당한 날에 대하여 생생히 언급했다. 팀에 합류하자마자 30분 간 156번의 스윙을 날리고, 부상당한 날에는 아침 8시 반쯤부터 정오까지 타격훈련을 했다고 한다. 쉬어야 하는 때에.] 안영명의 뒤를 이어 [[박정진]]이 올라와 9회 1아웃까지 잡은 후 김민우와 윤규진이 올라와 1아웃씩 잡아 경기를 끝낸다. 오랜만에 복귀한 윤규진이 아직 경기감각이 불안한지 2루타를 맞은 데 이어 멀리가는 타구가 나와 또다시 식겁하게 만들었지만 실점은 막아냈다. 한화는 주중 2연패 후 3연승을 달성하였고, kt를 상대로 지난 번 루징시리즈를 당한 굴욕을 위닝시리즈 확보로 갚아주는데 성공. 경기가 끝난 후 [[신명철]]이 갑작스럽게 한화쪽을 향해 욕설과 거친행동을 보여 논란이 생겼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610922|링크]] 9회 초 강경학의 도루와 뒤에 이은 불펜 운영 때문에 주장인 [[신명철]]이 총대를 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는 자료도 부족하고, 분위기를 가라앉힌 후 내일이 되면 정확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듯. 다만, 신명철이 배트를 던졌다[* [[박경수]]라는 얘기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는 선수생명을 끝장낼 수도 있는 아주 위험한 행동이기 때문에 만약 사실이라면 비난과 징계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 날 해설 [[이용철(야구)|이용철]]은 경기 종반 6-1로 한화가 앞서자 이미 끝난 경기라고 하지 않나, 이 상황에서 [[강경학]]이 [[무관심 도루]]를 한 것이 개념없는 행동인 것처럼 헐뜯는 발언을 하기도 했으며[* 이 도루에 대해서는 한화의 코칭스태프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는지, 한화는 2루 주자 강경학을 [[허도환]]으로 문책성 교체했다.], 김민우와 윤규진을 9회 점검차 등판시킨 것에 대해서도 비상식적인 기용이라 말하며 한화팬들의 반발을 샀다.[* 윤규진은 40일이 넘도록 실전 투구가 없었던 상황이기에 부담없는 상황에서의 윤규진 기용은 지극히 상식적인 선택이다.][* 윤규진 한 명만 올렸으면 모르나 한 선수당 한명씩 투수를 올리는건 김성근 감독이 sk시절에도 자주 했던 일이고 이로인해 논란도 많았다.] 이 발언은 한화에게뿐 아니라 kt에게도 큰 실례가 되는 발언으로, kt는 뒤집을 저력도 없는 팀이라는 식의 뉘앙스도 느껴질 수 있다.[* 실제로 이용철 해설은 "4대1에서 5대1 됐을 때 이미 경기는 끝났거든요" 라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 야구에서 포기라는 말을 하는 것이 얼마나 비상식적인지는 100 년이 넘는 야구 역사가 수없이 증명한 바 있다. [[요기 베라|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결국 지긴 했지만 [[롯데 자이언츠/2015년/4월/10일|410 대첩]] 때도 2-8로 지고 있다가 8회부터 따라붙기 시작해서 기어이 연장으로 넘겼으며, 얼마 전 [[한화 이글스/2015년/5월/17일|넥센과의 대역전극]]도 6-0에서 시작된 것을 생각해 보자.[* 후자는 심지어 방송사도 KBSN이었다. 해설이라면 최소한 본인 소속 방송사에서 나오는 경기라도 보고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KBSN 그만좀 따라다녀~~] 아니 멀리 갈 것도 없이 7점차 리드상황에서 경기 막판 점수차가 4점까지 좁혀지면서 득점 가능 주자까지 내보내 당시 절대적으로 휴식이 필요했던 [[권혁]]까지 끌어낸게 불과 전날 경기였다. ~~그리고 이 와중에도 사직에서는 2경기 토탈 31-31의 대혈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다만 이번 게임에 대해서는 이례적으로 김성근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직접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50524090006824|#]] 일단 기사에 따르면 강경학의 도루는 벤치 지시가 아니고, 문책성 교체 또한 맞다고 시인하였다. 또 이용철 해설의 반응과는 달리, 단순한 점검을 넘어 kt가 정말로 역전할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교체라는 발언을 통해 kt란 팀이 얕볼 팀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는 등, 예전의 김성근 감독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안티 팬층까지 당황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번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717087|야구는 전쟁이 아니다]]라는 발언 또한 새롭게 조망받는 중. 이제까지와의 태도와 다른 유화적인 모습에 대해 팬덤과 안티층 간의 설전이 벌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팬덤에서는 이를 한화 프런트의 빠른 대처와 김성근 감독의 태도 변화로 해석하고 있고, 안티층에서는 일단 [[까야 제맛|까고 보거나]] 이것조차 수작이라고 보는 이들도 일부 있다. 기존까지 김성근 감독의 모습에서 자주 나타났던 [[내로남불]]적인 태도가 안티층에서는 가장 까기 좋은 먹거리였는데 그 태도가 바뀐 거다 보니 대혼란 중. 기존의 발언과 얼마 전 롯데와의 빈볼 사태까지 다 나오며 시끌시끌한 상황이다. 그리고 kt는 신사적으로 대응하였다며 칭찬 중. ~~그래서 배트 던졌나~~ 팬덤 내에서는 약간은 타협하실 줄 알게 된 건가, 감독님도 나이가 드셨구나 하는 서글퍼하는 반응도 있는 듯하다. 마리한화 열풍에 힘입어 kt는 이 날 역사적인 첫 매진을 달성하였다.[* 시범경기때 매진을 기록한 적은 있지만, 공식 유료관중 징계로는 최초 매진이 맞다. 종전 대 KIA 전에서 17,000여명의 관중을 동원한 것이 최고 기록.] 전 한화맨 [[장성호]]는 kt의 5번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 KBO 통산 2번째의 7,000타석 출장이라는 금자탑을 세웠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랐다. 한편 개그맨 [[남희석]]은 트위터로 오늘 딸이 학원에 안 가고 수원 경기장에 야구 구경을 갔다면서 잘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리고 다음 날 새벽 이어진 트위터에서 딸만 아니라 아내도 같이 야구를 봤는데 집에 안 오고 경기장 근처에 숙소를 잡은 후 일요일 또 관람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번 경기에서 한화는 또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는데, 1루로 달려가던 새로운 용병 폭스가 햄스트링에 무리가 가나 싶더니 허벅지 근육 파열로 4-6주간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18&article_id=0003261405|결장하게 되었다.]] 폭스의 경기에 임하는 태도나 플레이 자체가 한화 팬덤에서 굉장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기 때문에 안타까워하는 이들도 많고, 용병 교체를 요구하는 반응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사실 타자보다 투수가 더 걱정이라 한 장 더 쓰는 게 불안한 것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